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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환영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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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수원시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정규영 회장 대회사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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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조직 위원장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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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조직 위원장 개회사
정규영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조직 위원장 한국 대학 펜싱 연맹 회장 미국 스탠포드 대학 펜싱 협회장 |
사랑하는 펜싱 선수들과 존경하는 양국 대학 펜싱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대회를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과 송영길 인천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 여러분, 우리가 작년 부산 동의대에서 모이고 올해 여기에 다시 모인 이유는 분명합니다. 1. 펜싱이 지니고 있는 교육적 그리고 인성적 장점을 널리 알리고 2.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젊은 대학 펜싱 선수과 대학 관계자들이 우정을 쌓아 3. 양국의 펜싱 저변 확대와 대학 펜싱 프로그램이 더욱 건강해 질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작년에 저는 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펜싱의 미 (Beauty of Fencing) 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 대회를 참가 했던 여러분들은 펜싱의 미는 바로 여러분 자신들이라는 것 또한 말씀 드렸습니다. 여러분들께 한가지만 부탁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들이 펜싱을 할 때 마다, 스포츠맨쉽을 살려 멋진 경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펜싱의 미를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펜싱은 이 세상 어느 종목보다도 심판의 주관적인 결정이 승패를 가장 많이 좌우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따라서, 선수들뿐만 아니라 심판 여러분들의 정의와 스포츠맨쉽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운동 종목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펜싱을 하는 매 경기 (Bout) 마다 부당함 (Injustice)과 논란 (Controversy)은 펜싱 운동에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고, 솔선수범으로 진정한 스포츠맨쉽이란 가치를 지키며 운동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스포츠맨쉽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켜야 할 가장 근본적인 가치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여러분들께 이번 년도에 보다 좋은 경험과 시간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여기 모인 우리 많은 펜싱 선수들과 대학 펜싱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기타 귀빈 여러분들과 깊은 우정과 펜싱의 미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송영길 인천 광역시장 |
제2회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직도 런던 엑셀 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관객들의 함성과 기쁨이 생생합니다. ‘금2, 은1, 동3’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보다도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환희라는 감동의 드라마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우리 펜싱은 최고였습니다. 그 동안 피나는 훈련과 땀방울을 통해 기적을 일궈낸 17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우리 펜싱의 기적은 결코 운만으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자 플레뢰 김영호 선수의 금메달과 에페 이상기 선수의 동메달을 시작으로, 2008년 여자 플레뢰 남현희 선수의 은메달에 이르기까지 이미 우리 펜싱은 세계의 중심을 찌를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고, 드디어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그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펜싱의 성공 비결은 바로 ‘스피드’ 였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체조건의 약점을 빠른 발 놀림을 통해 극복했습니다. 몰론 이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해야 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묵묵히 그 고통을 이겨냈고 오늘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된 기적은 비인기종목으로서의 설움에도 불구하고 더 큰 사랑과 관심을 통해 펜싱 기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곳에 모인 여러분이야 말로 런던 올림픽의 감동과 쾌거를 만든 주인공이며 또한 이어갈 주인공입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시기에 제2회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가 우리 인천에서 개최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아무쪼록 오늘 이 대회가 앞으로 대한민국 펜싱을 이끌어나갈 여러분에게 뜻 깊은 자리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대회가 펜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은 물론, 한미대학생들 간의 친목도모에도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장차 국제무대에서 펜싱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우리 펜싱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정규영 회장님과 김영호 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의 선전과 화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계주 화승 르까프 대표이사 |
안녕하십니까 저는 화승그룹의 대표이사, 이계주 입니다. 이번 2012년, SUNY 캠퍼스에서 개최하게 된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와 더불어 런던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한국 펜싱이 이제 스포츠계에서도 각광 받게 되었습니다. 펜싱은 공격적이면서도 매너를 강조하는 독특한 스포츠입니다. 빠른 방향 전환과 정확한 발 놀림으로 승리를 이끌어 냅니다. 르카프는 “본투킬” 펜싱 라인을 지난 일년 동안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영호, 이효근 감독, 런던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와 함께 최상의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본투킬 상품이 언젠가 전세계 펜싱 선수들의 좋은 성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르카프는 로러스 펜싱클럽의 정규영 대표, 김영호 감독과 함께 이 대회의 스폰서로써 한국의 아마추어 펜싱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이번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에 참여한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모든 펜싱 선수들의 미래가 번창하길 바랍니다. |
Peter Weiss 의학교수 브라운 의과대학 입학심사위원 브라운 의대 손 전문 정형외과 석좌 교수 |
미국의 모든 펜싱 선수들과 감독들을 대신해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 2회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에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어 양국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며, 저희 모두는 한국대학 펜싱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에 감명 받았습니다. 런던올림픽을 통해서 세계인 모두는 펜싱 실력에 있어서 한국의 높은 위상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선수들과 저희 스태프들을 환영해주신 한국 대학 펜싱 연맹 회장인 정규영 회장님과 이 행사를 주관해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또한 이 행사에 참여하게 해 주신 스폰서 분들과 인천시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의 긴 역사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지만, 양국은 한국전쟁을 통해 공통적인 특별한 유대관계를 나누고 있습니다. 불과 60년 전 발생했던 끔찍했던 전쟁의 현장이었던 장소에 저희 모두는 지금 서 있습니다. 양국의 역사는 함께 피를 나누고 희생당한 이들을 위해 평생 함께 할 것입니다. 이 기억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펜싱은 지능적이고 빠르며 노력이 필요한 스포츠 입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한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배움은 여러분들의 미래 커리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고유한 명소와 훌륭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의 소중한 경험은 우리의 친선과 더불어 우리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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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조직 위원장 개회사
정규영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 조직 위원장 한국 대학 펜싱 연맹 회장 미국 스탠포드 대학 펜싱 협회장 |
제1회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 모인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펜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펜싱은 스포츠 중에서 가장 전통 있는 오래된 종목 중 하나로 스포츠맨십을 통하여 훼손된 전통적 윤리 덕목인 “배려”와 “예의”등의 이타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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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미 엘리트 펜싱 초청대회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빛내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및 참가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펜싱인 여러분! 검투에서 유래하여 스포츠로 정착하게 된 펜싱은 배려와 예의, 그리고 우아한 격식이 어우러진 종목입니다. 펜싱은 이타적인 가치를 실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여유와 관용의 미덕을 가진 스포츠이며, 또한 서로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데 더없이 훌륭한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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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여 해주신 미국의 모든 학생과 코치들을 대신해서 제가 펜싱 대회를 주최한 정규영 회장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평생토록 친구로서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미국에 비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두 나라는 오늘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이루어지는 이곳 부산은 많은 국제 스포츠 행사가 개최되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세계 5번째로 가장 바쁜 항구도시 입니다. 한국 전쟁 당시에 부산은 북한군에 점령되지 않은 유일한 두 개의 주요도시 중 하나이며, 심지어 전쟁기간 동안에 임시수도로 이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오래된 전통과 같이 펜싱도 긴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펜싱”이라는 단어가 첫 번째로 쓰여진 것은 1602년 런던에서 공연된 셰익스피어 연극에서입니다. 이 단어는 프랑스/라틴어로 “defense” 또는 “to defend“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800년 이전의 펜싱은 위험했습니다. 1700년대 독일대학에서는 칼에 찔려서 폐에 부상을 입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가끔 죽음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다행히도 19세기 이후에는 칼의 끝을 주석의 얇은 시트로 감싸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